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바이슨 (문단 편집) == 상세 == 첫 등장 작품은 [[스트리트 파이터 2]]. 라스베가스의 도박장이 배경인 스테이지.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샤돌루]] 사천왕의 첫 관문으로 등장하며, 복서답게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그게 전부. 고정된 패턴으로 인해 앉아 짠발 연타만 이어가면 허무하게 무릎을 꿇던 단세포 복서였다. 사실 이 캐릭터의 프로토타입 격인 '마이크'라는 캐릭터가 전작인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한 적이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후술할 기타 문단을 참고바란다. 비슷하게 생긴 흑인 복서라 동일인물설도 있었으나 바이슨의 캐릭터가 잡혀가면서 동일인물설은 부정되었다. 일단 둘의 신체 스펙은 다르며 [[http://game.capcom.com/cfn/sfv/column/100880.html|마이크는 키 192cm 몸무게 99kg]]으로 바이슨보다 체격이 작다. 슬럼가에 있는 가난한 가정의 막내로 태어나 싸움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왔으며 일확천금을 꿈꾸며 헤비급 프로복서가 되자마자 도전자들을 전부 다 순식간에 [[떡실신]]시킬 정도로 뛰어난 천재 복서였다. 그러나 펀치 위력이 너무 강해 채 유명해지기도 전에 도전자들을 전부 다 박살내게 되고, 더 이상 도전하려는 이들이 없어서 다른 의미로 프로 복서의 생명이 끝나 빈털터리가 된다. 빈털터리가 된 채 라스베가스로 흘러들어가 도박사들의 돈이 걸린 싸움에서 연일 도전자들을 때려눕히며 위력을 과시하던 중 그의 펀치력을 눈여겨본 [[베가(캡콤)|베가]]의 권유로 [[샤돌루]]에 고용되어 사천왕이 되었다. 돈만 되면 뭐든 하는 성격이라서 가치관이 지나치게 뚜렷한 [[발로그]]나 [[사가트]]보다도 충실하게 일을 하고 있어서 의외로 사천왕 중에서는 [[베가(캡콤)|베가]]에게 가장 충성하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다만, 반대로 보자면 그만큼 자기 이익대로 움직이는 성격이니 다른 쪽에서 누군가 더 나은 보수나 조건을 부를 경우 여차하면 기존에 있던 조직 등을 배신하고 그 쪽으로 붙어버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역설적으로 본다면 바이슨 역시 위의 가치관이 뚜렷한 둘과는 다른 의미로 본인 역시 "돈"이라는, 간단히 말하자면 금전주의적인 가치관이 뚜렷하다 보니 돈만 된다면 의뢰자나 주인이 누구든 개의하거나 상관치 않고 자기 이익이 된다는 주관대로 움직인다는 말이 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바이슨이 충실한 대상은 돈과 같은 물질적 풍요와 부이지 그 요소들을 베푸는 주인에게 충실한 것은 아닌 셈이다.] 결국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샤돌루가 진행하고 있는 C.H.A.I.N.S 계획을 몰래 빼내오는 대신 엄청난 거액을 받아 [[유리안]]에게 C.H.A.I.N.S 계획을 몰래 빼내와 알려주었으며, 샤돌루가 괴멸하자 미련없이 손을 떼고 자기 갈 길로 간다. 파이팅 스타일도 더티해서 반칙기를 사용하는데 일고의 망설임이 없는데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등장한 [[울트라콤보]] 2 '''더티 불'''을 보고 있으면 이 사람의 성격을 기술 하나에 요약해서 볼 수 있다. 그야말로 현역 시절 타이슨이 보여 주었던 기행과 악동스런 모습만을 극대화시켜서 부각시킨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마이크 타이슨|타이슨]]은 복싱을 배우기 전까지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이었으며, 깡패 생활로 내내 지냈던 10대 즈음에 복싱을 접하고는 그에게 은사였던 [[커스 다마토]]를 친아버지처럼 잘 따르고 훈련에 임했다. 은퇴 이후에는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조류 사육 분야에서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일하는 등 조용히 자기 할 일에 종사하고, 토크쇼 등에서도 과거에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던 홀리필드와는 화해를 하고 농담을 주고 받는 등 성격이 꽤 온화해졌다. 더욱이 TV쇼에서의 그의 모습을 보면 보기와는 달리 입담이 꽤 좋은 편인데다가 자기 자신을 키워주거나 한 스승에게는 그의 사후에도 변함없이 존경심을 가지고 이를 표현하기까지 했다. 다만 워낙 불우한 가정 환경에 그의 아버지이자 동반자 역할을 해 주었던 은사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한 때 주변의 농간과 사건사고 등에 휘말려 방탕한 삶을 살아서 그렇지. 2022년에 비행기 내 폭행 사고를 일으키긴 했지만 이건 상대의 잘못이 더 커서 정상참작이 되어 넘어갔다.] 더욱이 워낙 캐릭터의 성격이 폭력적이고 막장스럽게 묘사되다 보니 이후로 계속 이어지는 시리즈에서의 승리대사는 그야말로 막말과 폭언으로 점철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boxingscene.com/mike-tyson-balrog%20(1).jpg]] --[[진짜가 나타났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외모는 원래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시절엔 그냥 묵직한 느낌의 흑인 복서였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2]]에 처음 등장했을 땐 어째 이가 하나 빠진 모습이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기점으로 대놓고 악당 얼굴을 만들면서 외모에 심각한 너프가 가해졌다. 나머지 [[샤돌루]] 사천왕을 비롯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슈퍼 스파 2에서 외모에 폭풍간지로 버프를 받았기에 꽤 푸대접이다. 특히 심각한 노안인데 겉보기로는 40은 넘어보이지만, 1968년생으로 '''[[춘리]]'''와 [[페이롱]]과 동갑(!!), [[류(캡콤)|류]]보다 4살 어리고 [[발로그]], [[로즈(캡콤)|로즈]]보다 1살, [[가이(캡콤)|가이]]보다 3살 어리다.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캐릭터를 찾기 힘든 수준. 되려 [[로즈(캡콤)|로즈]]가 바이슨보다 1살 많은데 생긴건 바이슨이 로즈의 아버지뻘 같다. 인상과 인성이 모두 나쁜 탓에 스파 시리즈 인기 투표 70위로 비인기 캐릭터다. 하지만 박력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개성있는 컨셉 덕분에 스파 시리즈의 출석율은 높은 편. 기이한 사실은 캐릭터의 인기와는 정반대로 캐릭터 테마곡은 스파 시리즈 굴지의 인기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캐릭터는 폭력적이고 더티한 컨셉인데 비해 테마곡은 매우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선율이며, 4와 5는 아예 영화 주인공 테마인것양 웅장하고 영웅적인 선율이라 괴리가 심한데 이는 원래 이 곡이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 바이슨의 등장 스테이지였던 라스베가스 고급 카지노의 테마곡 였기 때문. 어쨌든 아예 밈으로 사용되는 [[가일]]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과 함께 스파 시리즈 팬들에게 대단히 인기있는 곡 중 하나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테마곡인 'Untamable Fists'는 날카롭고 묵직한 느낌의 선율로 이전까지 테마곡과 분위가 완전히 다르고 바이슨의 캐릭터성에 잘 들어 맞는편이다. || [[파일:attachment/bison01.jpg|width=470]] || [[파일:attachment/bison02.jpg|width=470]] || 타인과의 관계는 그리 많지 않다. [[윤(캡콤)|윤]]에게 "시끄럽지 바보지 돈밝히지.. .'''너 친구 없지'''?"라고 디스당했는데 이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유일하게 관계가 있는 인물은 고용주인 [[베가(캡콤)|베가]]와 동료 겸 친구인 [[버디(캡콤)|버디]][* 그 유일한 친구인 [[버디(캡콤)|버디]]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스파 5]]에서 [[샤돌루]]가 두발 단속을 한다며(...) 탈퇴하는 바람에 바이슨과도 관계가 틀어져 둘의 상호 대사를 보면 원수가 된듯하다.] 정도. 이래저래 악당 취급을 받느라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지만, 그나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파 4]]에서 납치해온 에드의 보호자이자 파트너 노릇을 하면서 에드에게 있어 소중한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어째 처음엔 돈 될 거 하나도 없다며 투덜거리면서 사이코 파워 실험체인 에드가 돈이라도 될까 싶어 데려온 것이었는데 어쩌다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유사가족 같은 관계가 되어버렸다. || [[파일:attachment/sfmma01.jpg]] || || '''경악의 KO!''' || [[알렉스(캡콤)|알렉스]]에게 링 위에서 발리기도...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종료 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서는 [[버디(캡콤)|버디]]와 캐릭터가 겹쳐선지 등장하지 않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 오랜만에 다시 출연. 그것도 숨겨진 캐릭터다. 보통 스토리 모드에서 [[베가(캡콤)|베가]]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등장하는 중간 보스지만 숨은 커맨드로 선택[* [[칸즈키 카린]]에서 커서를 1초 이상 두고 룰렛 칸(1P는 [[히비키 단]]의 윗쪽/[[장기에프]]의 아랫쪽, 2P는 [[고우키]]의 윗쪽/[[달심]]의 아랫쪽)으로 커서를 옮겨 스타트를 누르면서 선택]도 가능하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는 다른 [[샤돌루]]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결장했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컴백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역시 계약직이었는지 임금 체불로 여전히 [[베가(캡콤)|베가]]에게 월급 좀 올려달라고 시위하고 있다. 스파 4에서도 베가의 명령에 따라 대회에 출전. 엔딩에서는 [[S.I.N.]]사의 연구실에 쳐들어가서 돈이 될만한 것을 뒤져보지만 허탕을 치고, 대신에 근처에 있던 실험체로 보이는 [[에드(캡콤)|소년 한 명]]을 보쌈(?)해 간다. 후술하겠지만 에드는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찰리 내쉬]], 바이슨, [[메나트]], [[팔케(캡콤)|팔케]] 등의 캐릭터 스토리에 등장하기도 한다. 해당 시점에서 이 캐릭터의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위에 나온 가련한 소년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성장기 청소년은 역시 사람을 잘 만나야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싸가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에드(캡콤)|에드]]가 바이슨을 만나기 전까지는 실험체로서 계속 살아왔다는 배경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바이슨을 만난 것이 그나마 행운이기는 한 듯. 실제로 [[샤돌루]] 내부에서 실험체로 살아왔던 대상들의 행보가 암울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인간적인 정이나 관계나마 맺을 수 있는 인물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에드는 진짜 사람을 잘 만난 셈이 된 격이다.] 이 후 정식 캐릭터로 나올 때엔 호리호리한 모습마저도 없어졌는데, 이에 대해선 [[에드(캡콤)|해당 문서]] 참조. 그 외의 특징이라면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지만 미군 기지 스테이지에서 배경 캐릭터로도 출연한다. 단 해당 배경에서 바이슨이 싸우고 있을 때는 그 자리에 [[발로그]]가 대신 우정 출연. 바이슨과 발로그가 대결하고 있다면 그 자리에 [[베가(캡콤)|베가]]가 나온다. [[http://blog.naver.com/begagi/220790534374|스파 5(SF 5) - 바이슨 캐릭터 스토리]]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스트리트 파이터 5]]의 본인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파 4]]에서 보쌈했던 아이인 [[에드(캡콤)|에드]]와 함께 진행된다.[* 보쌈했던 아이인 [[에드(캡콤)|에드]]는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파 4]]에 비해 청소년 정도로 성장했는데, 이는 2017년 5월에 [[에드(캡콤)|에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면서 밝혀졌다. [[S.I.N.]]사의 실험으로 인해 보통 인간에 비해 나이를 빨리 먹는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F.A.N.G]]이 에드의 비밀을 캐려고 하자 빡쳐서 싸움을 벌이고[* [[에드(캡콤)|에드]]도 화내지 말라며 달래긴 했지만 [[F.A.N.G]]이 거슬렸는지 F.A.N.G이 흘리고 간 모자를 사이코 파워로 없애버리며 왜 안 죽였냐고 했다.] 에드와 함께 [[유리안]]을 몰래 만나서 샤돌루에서 중요한 기밀 정보를 빼내올 것을 거액의 보수와 함께 제안받는다. [[스트리트 파이터 5/샤돌루의 몰락|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F.A.N.G]]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에드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최후에 [[베가(캡콤)|베가]]의 소멸로 인해 [[샤돌루]]가 붕괴되자 미련 없이 손을 떼고 자기 갈 길로 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